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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갈비탕의 맑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때는 신정역 갈비탕 맛집

갈비탕의 맑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때는 신정역 갈비탕 맛집

 

 

저는 숙취에 몸서리쳐지고 정신없는날은

해장을 갈비탕으로 해요

갈비탕의 맑고 진한 국물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전날 지친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랄까???

종종 들리는 신정역 갈비탕 맛집이 이날은 가까워서 들렸었습니다

 

 

술먹고 숙취가 있을때마다 먹음 지겨울만도 한데
여기는 진한 육수맛이 좋아서 자꾸 찾게되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한공기 다 말아서 잘 섞어주고
한수저씩 떠 먹느라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배꼽시계 울리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먹다보면 배불러 터질정도...

 

겨자소스인가 암튼 양념장에 고기 발라서
찍어먹는데 요것도 정말 별미인거 같아요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춘 신정역 갈비탕 맛집의
비법소스라고 하는데 역시나 맛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당면도 함께 들어있구요
대추나 밤 등 각종 속재료들도
가득 들어있어서 몸보신 하는 기분이 들정도랍니다

신정역 갈비탕 맛집의 갈비탕 먹고

이날도 개운하게 속풀었네요 ㅎㅎ